회복 의식 : 구축, 역할, 그리고 상황
개인 또는 공동체의 변화하는 상황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상황이 시간과 공간에서 형성되는 의식적 수용체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들은 이들이 '구축 양식'을 가진다고도 말할 수 있다. 변화 의식 중 한 범주는 사회적 역할과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라이프 사이클과 관련되는 변화에 주로 관련되는 통과의례이다.
변화 의식의 또 다른 범주는 동료와의 단절, 그리고 그로 인한 공동체 내 연대감의 상실에서 오는 고통과도 관련된다. 이러한 것들은 일반적으로 갈등과 위기로 인해 수반된다. 행복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의식 수용체들은 종종 '치료 의식'으로 특징지어지며, 이러한 의식을 담당하는 변화 촉진자들은 특별한 권한이 필요하다. 많은 직업 훈련 방식에 걸쳐 상상력, 놀이, 예술의 현상에 대해 고려하고 있으며, 개인의 고통이나 상태에 대한 완전한 '치유'를 반드시 전제하지 않고서도 회복된 문화적 연대감을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기 위해 '회복 의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이다. 우리 문화에서 회복 의식의 예로는 정신 치료요법, 상담, 개인지도, 코칭 활동, 종교적 치유의식 등과 같은 것들이 있다. 일부 회복 의식은 '현 상태에 대한 인정'을 회복의 일부로 여기는 집단에 참여하는 것도 관련된다. 회복 의식은 통과 의례의 결과일 수도 있으며 주요한 변화를 끌어낸다.
모든 통과 의례와 회복 의식 간에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이들 중 하나는 일정 기간 일상적 상황을 벗어나 종교적 공간에 들어가는 방법이다. 이 경우에 특정 사항 미아 집단의 의식 실행이나 해당 공간을 책임진다. 이러한 역할을 변화 촉진자의 역할이라고 부른다. 변화 촉진자는 임명되거나 관련 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이 직업의 보편적 특성이다. 오늘날 이들은 '전문직 종사자'라고 불린다. 이는 소명 또는 천직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모든 회복 의식의 공통점
'무력한 상황'과 놀이 영역의 부족
참을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은 '한계'에 도달했거나 질병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경우이다. 평온함을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한하는 한계와 경계를 나타내는 표현들은 다음과 같다. : 꼼짝달싹 못 한다, 제자리에 정체되어 있다, 막다른 상황이다, 심각한 곤경에 처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종종 자신을 쓸모없는 존재하며 고통스럽게 느끼고, 자원 부족은 비통함을 수반하며 이에 따라 남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자기에 대해서 비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상황을 '무력한 상황'이라고 부른다. 무력한 상황의 원인이 무엇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그리고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어떤 증상을 가지며 복잡한 생리적, 심리적, 생물학적, 환경적, 사회적 상호작용 상황 속에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무력한 상황은 위 특성들 모두 또는 일부를 가지고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한계 상황은 줄어든다는 점을 염두하고, 무력한 상황에 대한 현상학을 살펴볼 때, 이러한 경험은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느낌으로 특징지어질 수도 있고, 때로는 너무 많은 도움이 있었다는 느낌으로 특징지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두 가지 특징 모두 '놀이 영역의 부족'이라고 특징지어지는 불안한 부동상태, 즉 갇히게 되는 경험을 수반한다.
놀이 영역의 부족은 상황적 측면과 개인적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도움을 청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상황적 제약을 경험한다. : 신체적 또는 정신적 상태로 인한 실직, 가정 내 가족 구성원의 질병, 사람의 특정 기량이나 특성으로 인한 실직, 팀 조직 내 충분한 시간이나 공간이 부족하여 관계를 모색하거나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는 것, 관계의 '화학반응', 계약에 명시된 제약조건
이들은 개인적 제약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정 상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상황적 제약과 개인적 제약은 종종 함께 작용하여 놀이 영역을 제한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회복 의식에서의 많은 개입은 주로 놀이 영역을 증가시키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러한 목표를 통해 '인생의 한 장면'에 처한 내담자는 다양한 선택을 통해 방법을 모색한다. 대부분의 전문적 지원 방법들은 '상상력'을 더 넓은 놀이 범위로 열어 주는 수단으로 여겨왔다. 왜냐하면 상상력은 '제한 없는' 기회가 이미지, 행동, 동작, 이야기, 발성법, 시간의 리듬을 통해 시나리오 속의 '부재를 다룰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법들은 예술치료사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며 다른 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창의적으로 상상력을 발휘함으로써 우리는 이미지의 근원에 대한 많은 설명과 우리가 이미지 등장과 함께 참여하게 될 수도 있는 것에 대한 수많은 설명을 파악할 수 있다. 확실히 당면한 문제들의 복합성을 다룰 만한 충분한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것이 꿈, 공상 그리고 예술의 메타 이론이 본질적으로는 다르다. 그러나 전통적인 실행방법, 종교, 그리고 심리치료 방법에서는 높게 평가되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된다.
모든 회복 의식은 일상의 현실과 구별되는 공간적/시간적 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우리는 '현실'이라는 단어가 '세상 단어의 동의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경험은 세상 안에 존재한다. 우리는 '세상 안에' 또는 '세상의 일부로' 존재한다. 따라서 세상은 우리들의 생각과 행동 안에 존재한다.
내담자가 경험한 개인적인 고통. 개인적인 무능력 그리고 상황적인 제약은 습관적 세상 경험의 일부인 것이다. 대화를 시작한다는 것이 일상 현실이 된다. 즉 일상의 어려움은 말 그대로 현실이나 환상의 측면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도움을 구하는 내담자의 일상 현실은 닫혀 있고 빠져나갈 출구가 없고 적절한 놀이 영역이 부족한 것처럼 보인다.
회복 의식은 습관적인 세상 경험으로부터 공간적/시간상으로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지만, 이러한 의식들은 일상 현실이 구체적으로 다루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항상 제공한다.
'표현예술 치료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현예술 치료학 사례연구 : 과학자들은 예술과 공예품을 만드는 것이 직업을 갖는 것만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0) | 2024.11.02 |
---|---|
표현예술 치료학 : 예술과 놀이 참여는 차이를 만든다 (0) | 2024.11.02 |
표현예술 치료학 사례연구 : 몰입형 미술 전시회 큐레이팅 :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0) | 2024.11.01 |
표현예술 치료학 사례연구 : 한 달에 한 번 '이것'을 하면 수명이 최대 10년 연장됩니다 - 헬스장 갈 필요 없음! (0) | 2024.11.01 |
표현예술 치료학 사례연구 :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0) | 202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