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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지니_육아

출산 후 먹을 수 있는 간식은 '이것'이에요 | 산모를 위한 간식 BEST 5

by yourjinny0201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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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어지니예요.

저는 현재 9살, 7살, 9개월

사랑스러운 아들들을 키우고 있는

30대 초반 엄마입니다.

 

아기를 낳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진 것만 같은 내 몸이

익숙치 않으시죠?

 

설상가상 임신 때 잘먹었던 위가

출산한다고 달라지진 않아서

입이 자꾸 심심해져요.

 

이빨과 잇몸이 온전치 않으니

어떤 것을 먹어야 하나?

하는 고민도 될거에요.

 

게다가 적게는 10키로

불어난 내 몸이 잘 회복해야

하는 데 하는 걱정도 되실거에요.

 

오늘은 산모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은 무엇이 있는지

추천해 드릴게요.

 

 

 

1. 고구마

 

산모들은 대체로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괜찮은 것 같더라도

100일 전에 어떤 곳에 산후풍으로

올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에요.

 

고구마는 포만감도 주면서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이에요.

 

게다가 삶은 고구마도, 군고구마도

부드러워서 산모에게도 먹기 적절합니다.

 

소화기관도 엉망이 산모에게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시켜 줍니다.

 

고구마에는 노화를 막는 비타민 E가 풍부해

평소에 즐겨 먹으면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아기를 낳고 망가진 피부도 회복시켜 주는

고마운 음식입니다.

 

고구마 꼭 챙겨드세요!

 

 


2. 바나나

 

저는 아기를 낳은 후에

단 것이 너무 당기더라고요.

 

내가 임신 중에 단거를 너무 많이

먹었나? 싶었는데,

산후조리원에서 다른 산모님들도

케이크 등 단거를 찾으시더라고요.

 

단 거 당긴다고 지금 먹어도

되겠지 하고 먹으면 그대로

살이 됩니다......!

 

출산 후 다이어트 놓칠 수 없거든요.

 

그럴때 먹으면 좋은 간식은

바로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소화 기관을 건강하게 해주고

근육 강화, 피로 회복에도 좋으며

혈압에도 좋고 빈혈도 막아주는

산모에게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바나나가 산모에게 좋은 음식인

이유가 있는데요.

 

기분을 한결 좋아지게 만들어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주고 도파민이 포함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뭐든지 가공된 음식보다는

자연 그대로 섭취하는 게 

너무 좋겠죠?

 

바나나 드시고 행복한 육아 하세요!

 


3. 요거트

 

저는 이번에 셋째를 낳고 나서

산후조리원에서 조리를 시작할 때

남편은 이것저것 음식을 권하는 데

영 안먹히더라고요.

 

입맛 자체가 없어져버렸어요.

그러다 보니 식사량이 너무 줄었어요.

남편이 몸 회복이

너무 걱정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나마 먹고 싶다 하는 간식이

바로 이 '요거트' 였어요.

 

그렇지만 회복을 해야 하는 산모들은

아무 요거트나 먹을 수는 없어요.

 

제가 추천 해드릴 요거트는

'그릭 요거트'인데요.

 

그릭 요거트는 프로바이오틱스,

칼륨, 칼슘 및 기타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고단백 간식이에요.

 

다만, 어느 요거트이든 당분과 지방 함량을

잘 보고 구매하셔야 살로 이어지지

않고 건강한 요거트를 드실 수 있어요.


4. 견과류

 

견과류는 임신부에게도,

수유부에게도, 산모에게도

너무 건강한 간식이죠.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과 섬유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에요.

 

저는 이 견과류 중에서도

'캐슈넛'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캐슈넛은 면역력 향상시켜주는

아연이 풍부하고, 마그네슘과 구리를

함유하고 있어 뼈조직을 건강하게 하며

필수적인 미네랄로 콜라겐을 형성합니다.

 

캐슈넛은 하루에

15~20알이 적당한데요.

 

저는 입이 심심할 때,

밤에 유축하고 허기질 때

5~10알씩 먹었어요.

 

다른 간식보다 포만감도 높고

건강한 단맛이 기분좋더라고요.


5. 포프리 두유

 

첫째, 둘째 임신보다

셋째 임신은 30대여서 그런지

착한 성분, 건강한 단맛을

찾게되더라고요.

 

수시로 목이 마르고,

유축하고 나면 배도 고프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임산부 때 부터

먹기 시작한 두유에요.

 

포프리 두유는 

100% 제주산 콩,

프리바이오틱스,

프랑스 게랑드 소금, 물로만

만들어진 건강한 프리미엄 두유에요.

 

엄마가 되어보니

작은 것에도 민감하게 되는데요.

저는 이 '콩'에 관심이 많아지더라고요.

 

특히 유전자 조작이 된 콩을 먹느냐

먹이느냐에 관심이 많은데,

포프리 두유는 엄격한 품질 검사로

유전자 조작되지 않은 100% 제주산 콩이라

안심이 되었어요.

 

포프리 두유는 플레인과 리치로

나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치가

더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특히 수유하시는 분들

두유 많이 드실텐데요.

 

내 몸에도 건강한 포프리 두유로

선택하시길 추천드려요.

 

 

마무리

 

6년만에 셋째를 임신하니

제 입맛도, 제 몸도 많이 달라졌어요.

 

이제는 건강한 간식을 찾게 되고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단맛이 좋더라고요.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엄마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더욱 행복한 산후조리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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